부추는 전세계적으로 약 400여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모든 종류를 섭취할수 있는것은 아니며 그 중 약 13종이 식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분포되어 있는 부추는 약13종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부추전, 부추무침, 부추겉절이, 부추김치, 부추샐러드, 부추페스토, 부추즙등으로 다양하게 섭취가능한 부추는 진시황이 몰래 먹은 음식이라고 전해질만큼 우리몸에 좋은 음식이랍니다.
부추는 몇가지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부추를 먹은 남편의 정력이 좋아지자 기둥밑을 온통 파헤쳐 부추를 심는 바람에 집이 무너져내렸다고 하여 파옥초, 먹으면 오줌 줄기가 벽을 뚫는다고 하여 파벽초, 부부간의 정을 오래 유지시켜준다고 해서 정구지 라는 별명들이 있을만큼 정력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부추는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식물입니다.
한 번 심으면 무성하게 자라나는 부추의 제철은 3월~9월 입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3회~4회 정도 여러번 잎이 자라나기 때문에 여러번 계속해서 수확할 수 있는 식물 입니다.
제철에 먹는 부추는 인삼보다 효과가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력한 건강식품 이랍니다.
7월~8월 경에 대부분 흰색의 꽃을 피우며 한라산에서는 자주색 꽃도 발견된 적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부추의 꽃을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부추는 따뜻한 음식이기때문에 차가운 체질을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무릎과 허리등 관절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묵은피를 배출해줍니다.
부추에 함유된 비타민 A와 칼슘의 유화 아릴 성분은 자율 신경을 자극해서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여 신체의 전체적인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므로 허리디스크 치료 와 만성요통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뿐만아니라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음식입니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은 30% 낮아지고 반대로 체온을 1도 높이면 면역력은 5배로 높아집니다.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나 겨울철에 부추를 많이 먹으면 체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추의 디알릴설파이드 성분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도와 줍니다. 뿐만아니라 간 해독에 필요한 글루타치온의 체내 합성을 도와주어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부추의 황화알릴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침착하지 않도록 배출시키고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주어 고혈압을 예방하고 피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베타카로틴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세포의 노화와 변이를 막아주고 발암물질의 독성을 제거하는 해독효소를 활성화 시켜주어 각종 암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습니다
또 부추에 함유된 비타민 A와 C는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시켜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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